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나눔의 문화를 널리 알리겠습니다"

뉴욕나눔재단 연례만찬 개최
팀 황 CEO 기조연설, KACE 수상
주요 기부자 등 300여 명 참석

뉴욕나눔재단은 20일 뉴저지주 티넥 매리엇호텔에서 2019년 연례만찬 행사를 개최하고 주요 기부자와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명 가까운 인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뉴욕나눔재단은 20일 뉴저지주 티넥 매리엇호텔에서 2019년 연례만찬 행사를 개최하고 주요 기부자와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명 가까운 인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나눔의 문화를 한인사회 곳곳에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뉴욕나눔재단이 20일 뉴저지주 티넥에 있는 매리엇호텔에서 '2019년 제13회 연례만찬(2019 13th 'I Love Nanum' Beyond Charity Toward Change GALA)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뉴저지주 주요 기부자와 비영리단체 대표, 한인사회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뉴욕나눔재단 연례만찬은 한인사회에 뉴욕나눔재단의 활동과 정신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눔의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 한인 커뮤니티 및 기업인들이 뉴욕나눔재단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파트너로 선정하고 기부와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뉴욕나눔재단 스티븐 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그 동안 140만 달러가 넘는 많은 후원금을 비영리단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며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뉴욕나눔재단을 성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올해 기조연설자로 나선 피스컬노트(FiscalNote)의 개발자이자 공동설립자인 팀 황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이웃과 커뮤니티를 돕는 활동을 통해 미국에서 자랑스런 아시안 아메리칸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그랜티 파트너(Grantee)에게 수여하는 '변화를 위한 리더십 상(Toward Change Leadership Award)'은 시민참여센터(KACE)가 받았다. 시민참여센터는 한인 커뮤니티의 권리와 이익을 신장하고, 동포사회의 미래를 위한 새 일꾼들을 키우는 등의 일에 집중하고 있는 단체로, 특히 재정적인 어려움과 신분상의 제약으로 인해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민자 커뮤니티의 저소득층 대상 법률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