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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새 '여성용 바이애그라' 승인

"성행위 45분 전 투약"
일부선 안전성 우려

식품의약품청(FDA)이 '여성용 바이애그라'로 불리는 여성 성욕 감퇴 치료제 신약 판매를 21일 승인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약품 개발사인 AMAG 파머수티컬스는 예상되는 성행위 45분 전에 투약할 것을 권했다. 이 신약은 필요에 따라 자가 투여할 수 있는 주사제 형태로 돼 있다.

FDA는 이 약이 여성의 후천적 성욕저하장애(HSDD) 치료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구체적인 약리작용 메커니즘은 분명하지 않다고 인정했다. 일부 여성 건강 옹호자들은 FDA가 신약을 면밀히 조사하기 위한 자문 위원회를 소집하지 않았다며 FDA의 결정에 유감을 표시하고 있다. 앞서 FDA는 2015년 최초의 '여성용 비아그라'인 애디(Addyi, 화학명 플리반세린)를 승인한 바 있다.


한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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