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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암 전문의' 한자리에

[LA중앙일보] 발행 2019/06/25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9/06/24 20:12

28일 LA서 합동헬스케어 포럼
오후엔 의료진과 상담도 마련

24일 LA한인회는 '제1회 한미합동 헬스케어 포럼'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서울대 분당병원 조중행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종희 지사장, 로라 전 LA한인회장, 데이비드 최 수석부회장이다. 김상진 기자

24일 LA한인회는 '제1회 한미합동 헬스케어 포럼'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서울대 분당병원 조중행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종희 지사장, 로라 전 LA한인회장, 데이비드 최 수석부회장이다. 김상진 기자

한국의 위암 전문의와 미국 의료진이 LA에서 만나 위암 예방법과 치료 기술을 교환하는 포럼이 열린다.

24일 LA한인회(대표 로라 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지사장 오종희)는 LA한인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일 LA 그랜드호텔에서 위암 예방 및 치료를 주제로 한 '제1회 한미합동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립암센터와 서울대병원, 고려대 의료원, 연세대 의료원 등 6개 한국 의료기관과 미 대표 암 연구 및 치료센터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스탠퍼드 메디컬 센터, USC 켁 의과대학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한미 위암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는 국립암센터 유금혜, 김영우 박사, 삼성서울병원 이준행 박사, 분당 서울대병원 김형호 박사, 세브란스병원 손태일 교수가 참석해 각 주제 발표를 한다.

서울대 분당병원 조중행 교수는 "한인 사망 원인 1위가 암이며 그 중에서도 위암이 비중이 가장 높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최신 의료 기술을 미국에 전수하는 한편, 한인 및 아시아계 미국인이 위암에 취약하다는 근거를 전달해 미국 의료 정책이 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암 환자나 가족, 암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위한 강의도 준비돼 있다.

오전 전문가 포럼에 이어 오후 1시 40분에는 USC 켁 의과대학 예방의학부 이은정 박사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미주 한인 위암 역학 조사"를 발표한다. 이어 국립암센터 류금혜 박사가 '한국 정부의 위암 감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위암 환자나 가족들은 한인 전문의와 직접 만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포럼은 28일 오전 8시 30분 시작해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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