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점 출품 우표미술대회 한인 여고생 최고상 수상
상금 1000불…'5달러 우표' 발매
전양이 받은 상은 미 50개 주에서 출품된 2만0000여 점의 작품 중에서 전국 1등 상이다. 우승 상금은 1000달러.
전양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그림 전체가 안정감이 있으며 특히 오리와 물결이 조화롭게 잘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리 우표 콘테스트에서 한인이 최고상을 받은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단 수 년전 한인 유학생이 1등 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고교 졸업 후에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양의 작품이 실린 우표는 5달러 가격으로 발매될 예정이다.한편 전양은 학교 수영대표선수와 학교 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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