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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마약 예방 포럼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이 오는 28일 연방마약단속국(DEA)와 손을 잡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남용 및 예방을 교육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DEA 틴 아카데미'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약에 관한 폭넓은 교육을 진행 경각심을 일깨워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약 유통과정 및 관련 범죄 현황 수사과정 및 처벌 규정을 비롯해 수사 과정에서 실제 사용되는 무기 및 장비들을 학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화랑 재단은 이번에 처음으로 기존 회원 외 일반인 학생 및 학부모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희망 학생 및 학부모는 전화(323-206-1709)로 예약하면 된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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