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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끼고 송혜교는 안 꼈던 결혼반지? ‘송송커플’ 파경에 인터넷 들썩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26 19:55



지난 5월 송중기가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 지난 2월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고 출국하는 모습. [사진 tvN, SPOTV STARK 유튜브 영상 캡처]





톱스타 부부인 송중기(34)와 송혜교(37)가 결혼 약 2년 만에 이혼절차를 밟게 됐다는 소식이 27일 전해지자 국내 언론을 비롯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 차지. [사진 웨이보 캡처]





중국판 트위터엔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서는 떠들썩하게 두 사람 파경 소식이 공유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송중기송혜교이혼’이 웨이보 실시간 트렌드 1위다. 중국 여러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서도 관련 소식은 1위를 차지했다.

매체별 관련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중앙(CC)TV 인터넷판인 양쓰왕, 환추스바오 인터넷판 환추왕 등 언론매체는 한국 언론 보도를 이용해 두 사람이 이혼조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긴급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주요 매체인 일간 콤파스, 싱가포르 일간지 스트레이츠타임스, 말레이시아 일간 뉴스인 더 스타 등 아시아권 매체들도 톱뉴스로 두 사람의 이혼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날 '송송커플'의 이혼이 아시아권 톱뉴스가 된 셈이다.

앞서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들은 지난 2월 송중기·송혜교의 이혼설을 보도했다. 송혜교가 당시 일정상 출입국을 할 때 찍힌 사진에서 결혼반지를 끼지 않고 있다는 게 그 이유였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제기된 이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따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월 중국 시나연예 보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5월엔 tvN 드라마 ‘아스날 연대기’ 대본리딩 현장에서 송중기가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중국발 이혼설은 잠잠해지는 듯했다. 시나연예가 지난 3월 공개한 사진에서도 송중기는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고 있었다.

그러나 27일 송중기 측이 지난 26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고 밝히면서 중국발 이혼설은 결국 사실이 돼버렸다.

두 사람이 이혼절차를 밟게 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에선 증권가 지라시도 확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두 사람과 절친한 한 지인은 일간스포츠에 “지금 말도 안 되는 증권가 지라시가 돌고 있다”며 “송중기·송혜교는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진심으로 사랑했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 결혼 후 서로의 바빠진 스케줄, 성격 차이로 멀어지게 됐고 지금의 이르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지 1년 8개월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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