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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6월 제조업 부진' 외

6월 제조업 부진

지난달 미국 제조업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제조업 PMI가 전월 52.1에서 51.7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51.3보다는 양호했다.

IHS 마켓이 발표한 6월 제조업 PMI 최종치는(계절 조정치) 50.6으로, 전월 확정치 50.5에서 상승했다. 예비치 50.1보다 개선됐다.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1일 미중 무역전쟁의 휴전과 감산 연장 기대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0.62달러) 오른 59.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0달러를 찍기도 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의 감산이 9개월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받았다.

OPEC과 러시아를 포함한 비OPEC 산유국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까지 하루 120만 배럴 감산하기로 작년 12월 합의했으며, 7월부터의 감산 연장 여부가 주목을 받아왔다.

미국콩 대량 수입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대량의 콩을 수입한다.

농무부(USDA)는 중국이 미국산 대두 54만4000t(톤)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되기 이전인 올해 4월 1일 중국이 오일 시드(콩과 면화씨, 해바라기 씨 등 기름을 짤 수 있는 농산물) 82만8000t을 사들인 후 최근 3개월 사이에 알려진 가장 대규모 수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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