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뉴욕증시가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무역전쟁 '휴전' 합의에 힘입어 7월 및 하반기 첫 거래일인 1일 산뜻한 출발을 했다. 특히 S&P 5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7포인트(0.77%) 오른 2964.33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기록한 마감가 기준 역대 최고치 2954.18을 경신한 것이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17.47포인트(0.44%) 오른 2만6717.4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4.92포인트(1.06%) 상승한 8091.16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