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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화이트삭스 MLB 올스타 각 3명 배출

미 프로야구(MLB)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최종 로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달 27일 팬 투표로 결정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선발 라인업을 공개한 MLB 사무국은 지난 30일 메이저리그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이 투표로 뽑은 투수와 야수를 발표했다.

시카고 컵스는 팬 투표로 2년 연속 올스타 선발로 선정된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즈(26)와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27)에 이어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27)가 감독 및 선수들이 선정한 올스타로 선발됐다.

화이트삭스도 3명의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배출했다. 지난 30일 시즌 11승째를 거둬 MLB 전체 다승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투수 루카스 지올리토(24)를 비롯 포수 제임스 맥캔(29), 1루수 호세 아브레유(32)가 올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지올리토와 맥캔은 첫 출전이고 아브레유는 3번째 올스타전 참가다.



한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32)도 첫 올스타로 선정됐다. 내셔널리그팀 감독을 맡는 데이브 로버츠(47)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올스타 경기 선발 투수로 기용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이 올스타전 선발 투수를 나서면 한국인 선수 최초의 MLB 올스타 선발 투수가 된다. 또 1995년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에 이어 두번째 아시안 올스타전 선발 투수가 된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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