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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정비ㆍ방어운전 필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토론토경찰은 올 겨울 안전한 도로운전을 위해 각별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조언이다.

▲차량 내 겨울철 필수품 구비-긴 손잡이가 달린 긁개, 눈을 떨어 낼 솔, 앞 유리창 세척액, 비상 삼각대, 회중전등, 응급처치품 등을 상비한다. 눈길에 바퀴가 빠질 때를 대비해 담요와 모래도 준비한다. ‘헬프(Help)’ 사인도 만일을 대비해 마련한다.

▲운전에 앞선 준비-운전석에 앉기 전 두터운 겉옷은 벗어 뒷자리에 놓는다. 움직임이 불편한 겉옷은 운전에 방해가 된다. 또한 눈길이나 진창을 걸었다면 신발 바닥을 깨끗이 해야 페달에서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한다.

▲연료는 항상 가득 넣는다-길을 잃었거나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난방을 위해 히터를 장시간 가동할 경우를 대비하는 것.



▲응급시 ABS 이용-작동시키려면 먼저 브레이크 페달을 빨리, 세게 밟는다. 절대 브레이크 발판을 여러 차례 나눠 밟으면 안 된다. 밟는 세기를 유지한 뒤 ABS 컴퓨터가 작동하는 ‘떨림’이 느껴지면 천천히 빠져나갈 곳을 찾아 핸들을 작동, 차량을 움직인다.

▲하향등을 항상 켠다-낮이라고 해도 운전 중엔 반드시 하향등(low-beam)을 켜는 습관을 갖는다. 대부분 차들이 시동을 걸면 주간주행등(daytime running lights)은 자동으로 들어오지만 이 경우 차량 뒤쪽의 등은 켜지지 않는다. 항상 하향등을 켜 내 차 존재를 다른 운전자들에게 알리면 추돌사고 가능성을 20% 이상 낮춘다.

▲타이어-4바퀴 모두 겨울용 스노우타이어를 사용하면 응급 시 제동거리를 수 미터 이상 줄인다. 타이어 공기압력은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점검한다.

▲뒷거울을 자주 본다- 5-8초 간격으로 뒷거울을 봐서 뒤쪽에서 발생하는 차량들의 움직임을 살핀다. 뒤차가 정지하지 못하고 달려올 경우 등 비상사태 시 사고를 피할 공간과 탈출 경로를 생각해 두는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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