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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시기 파악하고 액수 계산법 숙지해야

[LA중앙일보] 발행 2019/07/04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9/07/03 18:36

40~50대가 알아야할 소셜연금 상식 5가지

전문가들은 40대에 소셜연금에 대한 계산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사진은 사회보장국에서 발송될 소셜연금 체크.

전문가들은 40대에 소셜연금에 대한 계산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사진은 사회보장국에서 발송될 소셜연금 체크.

60세가 넘어서면 소셜연금을 '준비할 시기'는 지났다. 이때가 되면 계획 해놓은 연금과 다른 소득이 수중에 들어오도록 잘 조정하고 관리하는 시기다. 실제 소셜연금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준비할 시기는 40대 중반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렇다면 이 시기 가장 먼저 기억하고 실행할 것들은 무엇일까. 미은퇴자협회(AARP)가 제시한 소셜연금 수령을 위해 기억할 5가지 항목을 소개한다. (1) 온라인 계좌를 만들어라

(1) 온라인 계좌를 만들어라
사회보장국은 수년 전부터 납세자들 집으로 보내주던 종이 명세서를 중단했다. 일부 요청에 따른 90세 이상의 고령 시니어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소셜시큐리티 택스 납부자는 이제 온라인을 통해서만 자신의 수령 예상액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으로 온라인 계좌가 설정되지는 않는다. 먼저 사회보장국 사이트(www.ssa.gov/myaccout)에서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만들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일부 주소 변경이 있는 납세자들은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경우가 있어 다소 시간이 소요되지만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온라인 계좌를 만들면 예상 액수 뿐만 아니라 기존에 받은 크레딧, 소득 기록 등을 모두 열람할 수 있다. 동시에 소득, 성명, 가족관계 등 관련 정보가 잘못 기록됐을 경우에 수정을 요청 할 수 있다.

(2) 수령액 계산법 배워라
최장 35년이 계산된다는 사실과 많이 오래 벌면 좋다는 막연한 정보만을 갖고 있다면 아직 준비가 안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계산 과정을 모르면 은퇴를 앞두고 수령액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도 모른다는 뜻이 된다. 35년을 채우지 못한 상태라면 높은 소득을 받은 해를 조금더 연장해 소득이 낮은 해들을 밀어낼 필요가 있다. 물론 소득 기록을 더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여러 여건이 조성됐을 경우를 말한다. 연금 수령상 필요하다면 40~50대도 직장을 옮기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계산법을 숙지하고 자신의 상황에서 수령액을 최대화할 수 있는 노력은 은퇴 20년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3) 만기은퇴 연령을 기억하라
만기은퇴 연령은 자신이 이제까지 소셜연금 혜택을 위해 부은 세금을 100%로 받을 수 있는 연령이다. 다시말해 온라인 계좌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최대 액수를 이 나이가 되면 받는 것이다. 연방정부는 고령화 트렌드에 맞춰 점차적으로 만기은퇴 연령을 높이고 있다. 37년 이전에 태어난 시니어들이 65세에 맞이했던 것과 달리 43~54년 생들은 만 66세가 되어야 100% 수령이 가능하다. 이후 1년 마다 2개월이 늦춰져 59년생들은 66세 10개월이 되어야 100% 수령한다. 아직 시니어 연령이 되지 않은 세대는 1~2년 차이를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당장 은퇴를 준비할 때 1~2년은 짧지 않은 기간이다. 참고로 70년생은 68세가 만기은퇴 연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 수령 시기를 알아야 한다
수령시기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사정과 조건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찍 은퇴를 선언하고 작은 액수를 장기간 받겠다는 시니어들이 최근 많아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능한 늦게 수령해 수령액수를 높이라고 조언한다. 조기 수령이라고 하면 62세를 말한다. 문제는 62세에 수령하게 되면 만기연령에 받을 수 있는 액수의 75%만을 받게된다. 일부에서는 만기연령을 지나쳐 70세까지 기다리는 시니어들도 있다. 75%를 받는 62세보다 8년이나 더 기다려야 하지만 수령액의 132%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은 주목할만 하다.

(5) 시작은 전체 생활비부터
은퇴 후 원하는 삶의 형태가 있다면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따져봐야 한다. 한국을 포함해 해외에 나갈 수도 있고, 다운사이징을 피해 현재의 살림을 유지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소셜연금으로 연간 2만3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면 일상적으로 소요되는 생활비와 비교해 차액을 따로 변통해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엔 401(k), 개인은퇴계좌(IRA), 어뉴이티 등 다양한 원천이 있을 수 있다. 혹은 은퇴만기 연령 이후에 들어올 수 있는 여러 소득도 미리 가늠해두는 것이 좋다. 실제 수령액과 추가적인 소득원이 없이 과도한 소비나 삶의 질을 꿈꾼다면 현실과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슨 뜻이죠?
◆특별 급여 (Special payment)


소셜 연금에서 말하는 '특별 급여'는 은퇴 전에 한 일이나 성과에 대해서 받는 급여를 말하며 이 특별 급여는 소셜연금이 규정하고 있는 소득 한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봉급을 받고 일을 했던 경우, 마지막 업무가 퇴직하기 전에 완료되었고 그 업무에 대한 급료가 퇴직 후에 들어왔다면 이 소득은 특별 급여로 간주됩니다. 고용인에게 지급되는 특별 급여의 일부에는 보너스, 적립되어 있던 휴가 수당 및 질병 수당, 퇴직 수당, 체불 임금, 대기 수당, 판매 수수료 및 퇴직금 또는 W-2양식에 기록되었으나 그 전해에 벌었던 '지불 연기된' 임금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급여 금액은 W-2 양식의 "비적격 계획(Nonqualified Plan)"이라고 이름 붙은 네모 칸에 기재될 수도 있습니다. 자영업자였던 경우, 소셜연금 수혜 자격을 갖추기 전에 소득을 위한 업무를 수행했다면 퇴직한 후 1년간 들어온 순소득은 특별 급여로 간주됩니다. '업무'는 사업을 위해 수행한 정규 근로 또는 기타 중요한 활동을 말합니다. 자영업자들에게 지급되는 일부 특별 급여에는 농장 농업 프로그램 소득, 이월 작물에서 얻은 소득 또는 그 사업에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사업주에 의해 얻어진 소득도 포함됩니다. 다수의 보험 판매원들이 퇴직 후에도 퇴직 전에 판매했던 보험 계약에 대해 수수료를 계속 받습니다. 이 소득은 퇴직전 근로에 대한 결과이므로 소셜연금 수령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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