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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4 강진…가시지 않는 불안…·셸즈 밸리 여진 245회 이상

[LA중앙일보] 발행 2019/07/06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9/07/05 21:49

샌디에이고·멕시코도 여파

지난 4일 규모 6.4 강진 이후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ABC7캡처]

지난 4일 규모 6.4 강진 이후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ABC7캡처]

남가주에서 20년 만에 강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분석했다. 관계기사 2면

USGS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7분쯤 셸즈 밸리 북쪽에서 규모 5.4 강진이 또 일어났다. 지난 4일 오전 10시33분쯤 LA에서 북동쪽 150마일 떨어진 셸즈밸리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4 강진 이후 두 번째 강한 지진이다.

이날 여진은 남가주 곳곳에서 감지됐다. 한인 등 LA지역 주민은 새벽 흔들림을 느끼며 잠에서 깨기도 했다. 이 여진은 샌디에이고, 멕시코까지 영향을 미쳤다.

규모 6.4 강진 이후 컨카운티 리지크레스트시 북동쪽은 여진이 245회 이상 발생했다. 규모 4.5 이상 여진만 4회가 넘는다.

USGS는 6.4 강진(진원 6마일) 이후 여진이 규모 2.5~5.4라고 전했다. 여진 진원도 지표면 아래 1~4마일 깊이로 낮다.

리지크레스트시와 셸즈 밸리 광산타운 트로나 주민 약 3만 명은 여진 규모가 줄어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데스 밸리 서남쪽에 위치한 트로나 광산타운은 전력공급이 끊기고 상수도가 파열돼 보수작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USGS와 캘텍(Caltech)은 일주일 안에 규모 6.4 이상 지진이 발생활 확률은 6%라고 전했다. 특히 가주에서 강진이 더 자주 일어날 수 있다고 예고했다. USGS는 트위터에 "앞으로 일주일 동안 50~700회에 달하는 규모 3 이상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대비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캘리포니아 20년만의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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