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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화의 진수를 LA서 만난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07/11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9/07/10 19:41

12일부터 LA한국문화원서
송규태 화백 등 25명 참가
개막식 때 민화 워크숍도

송규태 작가의 '몽유도원도'

송규태 작가의 '몽유도원도'

엄재권 작가의 '주작'

엄재권 작가의 '주작'

민화의 대가 파인 송규태 화백의 작품을 LA에서 만난다

한국 민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우리 민화전'이 12일부터 25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LA한국문화원과 한국민화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민화협회 LA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송규태 화백의 은관문화훈장수훈을 기념하고 한국 민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송규태 화백을 비롯해 엄재권(한국민협 명예회장), 박진명(한국민협 회장) 등 한국민협 회원 9명과 LA지부 회원 16명이 참여해 총 40여 점의 민화를 소개한다.

송규태 화백은 평생 민화의 전통을 이어온 현대 민화화단의 문을 연 1세대 원로 작가로 대한민국 민화 전통문화재 1호이자 2017년 민화계 최초로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민화의 대가다.

박진명 작가의 '화접도'

박진명 작가의 '화접도'

LA한국문화원의 박위진 원장은 "민화는 우리 선조의 멋과 해학이 담긴 한국인의 자화상과도 같은 우리만의 전통 민속회화"라며 "한국의 팝아트인 민화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순 한국민화협회 LA지부 회장 역시 "우리 조상의 아름다운 멋과 슬기와 지혜가 담겨있고, 홍익인간의 이념을 현대사회에서 구현하는 것이 바로 민화예술"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민화를 '한류'와 접목시켜 전세계에 전파하고 보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송규태 화백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개막에 앞선 오후 5시에는 협회의 박진명 회장 초청, 민화 워크숍 '민화 부채시연' 행사가 진행된다.

▶주소: 5505 Wilshire Blvd.

▶문의: (323)93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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