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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가 전국에서 비즈니스 하기에 가장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버지니아의 주도인 리치몬드 모습. [AP] |
CNBC가 발표한 '2019년 비즈니스 하기 좋은 주' 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는 노동력의 질, 교육, 비즈니스 친화도 등의 항목에서 타주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텍사스주가 차지했다. 텍사스는 지역경제와 자본조달력 등에서는 우수한 점수를 받았지만 교육과 삶의 질 항목 점수가 타주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이어 자본금 조달, 지역경제 상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노스캐롤라이나주가 3위에 올랐으며, 삶의 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유타와 노동력 부문에 고득점을 획득한 워싱턴주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해 25위에서 7계단이나 밀려난 32위를 기록했다. 자본 조달, 테크놀로지와 혁신 부문에서는 최고점을 받았지만 사업 비용과 비즈니스 친화도가 전국 꼴찌였다. 여기에다 생활비가 전국에서 하와이 다음으로 비싸 점수를 잃었다.
조지아주는 지난해 보다 한 계단 상승 6위로 톱5를 목전에 뒀다. 이밖에 애리조나가 20위, 오리건은 22위였으며, 뉴욕, 네바다, 뉴저지는 각각 27위, 29위, 36위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하와이는 49위, 로드아일랜드가 꼴찌를 기록했다.
CNBC가 13년째 진행 중인 이 조사는 경제전문가와 주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60개 이상의 비즈니스 관련 질문을 해 이를 점수화 한 것이다. 질문을 10개 주요 항목으로 분류해 항목당 50~450점을 배점하고 그 결과를 다시 1~50위까지의 순위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올해는 항목 배점이 지난해와 달랐다.
10개 주요 항목의 점수는 노동력(450점), 지역경제(375점), 사회 인프라(350점), 사업 비용(350점), 삶의 질(325점), 교육(170점), 기술과 혁신(175점), 비즈니스 친화도(175점), 자본 조달(75점) 생활비(50점) 등의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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