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크렌쇼길에 소외계층 아파트 개발…가정폭력 피해자 등 입주
A한인타운 서쪽 끝인 크렌쇼 불러바드에 가정폭력과 성매매 피해자 등을 위한 아파트 개발이 추진된다. 온라인 부동산매체 어바나이즈LA는 현 주차장 부지(1141-1145 Crenshaw Bl.)에 저소득층 영구 지원 아파트 건축안이 지난 10일 LA시에 제출됐다고 전했다.개발안에 따르면 아파트는 5층 높이에 43유닛 규모이며 차량 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된다.
개발안은 TOC(역세권 주거지역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됐으며 총 공사비는 2500만 달러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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