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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 휴스턴 라이스대학교 방문

양 대학간의 공동발전 방안과 학생 교류분야에 대해 논의

장영달 우석대 총장이 라이스대학 리브란 총장내외와 함께 사진촬영했다. 유재송 JDDA회장(맨왼쪽) 장영달 우석대총장(가운데) 데이빗 리브란 라이스대 총장(우측에서 2번째)

장영달 우석대 총장이 라이스대학 리브란 총장내외와 함께 사진촬영했다. 유재송 JDDA회장(맨왼쪽) 장영달 우석대총장(가운데) 데이빗 리브란 라이스대 총장(우측에서 2번째)

지난 13일 우석대학교 장영달 총장이 휴스턴 라이스대학교를 방문해 양 대학간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라이스대 데이빗 리브란 총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전 휴스턴 한인회장인 유재송 JDDA그룹회장이 동행했다.

장영달 총장은 “우석대는 40년의 역사를 가졌으며, 약대와 의료계통 중심으로 설립되어 외국 유학생을 포함 1만여명의 학생들이 재직하고 있다. 향후 라이스대학교 교수, 학생들과 많은 교류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총장은 “이번 방문에는 젊은 대학교수인 간호학과의 최수진 교수와 동행해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라이스대와의 구체적인 교류분야를 밀도있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하고 리브란 라이스대 총장 내외를 정식 초청했다. 이에 리브란 총장은 “적절한 시기에 우석대학교를 방문하겠다”며 “우석대학교에 설치된 학문 분야에 대하여 대단히 궁금하고 관심이 깊다”라고 이날 대담에서 밝혔다.



장영달 총장은 “우석대에는 중국의 유학생이 1,1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그 중에는 교수요원 300여명, 학부생들이 800여명 정도 되는데, 주로 제약학과와 음식제작분야(Restaurant Coordinator), 태권도학과 등에 있으며 300여명의 교수요원들은 외교·통상관계 분야를 교육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영달 총장은 “우석대는 태권도부가 유명하다. 라이스대를 방문하기에 앞서 뉴욕 소재 UN본부를 찾아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뉴욕본부와 세계공연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하고 “데이빗 리브란 총장에게 우석대 태권도학과의 태권도 복을 제작해 VIP에게 선사하는 블랙벨트를 메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면담을 마치면서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데이빗 리브란 라이스대 총장에게 합죽선 등의 한국 전통물품을 선사했으며 리브란 총장은 장총장에게 라이스대학 메달과 책자를 선사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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