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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사인사색 음악회'

[LA중앙일보] 발행 2019/07/16 미주판 8면 입력 2019/07/15 20:23 수정 2019/07/15 20:25

8월9일 저녁 LA지퍼홀
지휘자 4명이 무대 꾸며

조지현

조지현

뜨거운 한 여름 남가주의 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음악회가 LA다운타운에서 열린다.

예오가니제이션과 LA마스터 오케스트라의 두번째 정기연주회인 '사인사색' 콘서트가 오는 8월9일(금) 오후 8시 콜번스쿨 지퍼홀에서 한인 음악애호인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층 및 지역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리빙스톤 씨디씨(Livingstone Community Development Corpration)의 사업과 활동을 돕기위한 기금모금 콘서트다.

오정근

오정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네사람의 지휘자가 네개의 무대를 올리는 행사로 첫 무대는 오페라부터 다양한 기악음악으로 구성돼 모차르트의 대중적이고 유명한 오페라인 '마술피리'와 '피가로의 결혼'을 지휘자 장상근이 지휘한다.

손한나

손한나

두번째 무대는 이태리 오페라 작품들 중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과 푸치니의 대표 아리아인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못이루고(Nessun Dorma)'를 지휘자 조지현이 지휘한다.

이어지는 세번째 무대는 손한나 지휘자에 의해서 프랑스의 아름답고 목가적인 기악음악인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을 선보인다.

마지막 4번째 무대는 지휘자 오정근이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서정 비극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치아 람메르무어' 갈라 프로그램을 통해 슬픈 사랑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장상근

장상근

LA 마스터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오정근 음악감독은 LAiCA(Los Angeles in Christ Alone)라는 프로덕션을 론칭하여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해왔고 다양한 지역의 뛰어난 음악가 및 단체들을 초대하여 LA 지역에 소개하고 숨은 실력자들과 저소득층 음악가들을 위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탁월한 기획력과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여러 단체들을 코디네이트 해 왔으며 특히 라크마 합창단의 부지휘자로 부임한 이후로는 매 연주에 오지휘자의 아이디어와 기획이 더해져 라크마 합창단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객원지휘자인 장상근씨는 LA 한인회 합창단 지휘자이고 조지현씨는 예칠드런콰이어 지휘자손한나씨도 LCRC 지휘자다.

무대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대회 서부지구 우승 및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과 더불어 매년 디즈니콘서트홀에서 오페라 오라토리오 가곡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신선미씨와 세계적인 3대 오페라 극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국립 오페라단 종신 단원인 바리톤 지현식 현재 LA오페라 단원이자 LA 마스터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예오가니제이션의 대표 테너 황호진도 출연한다.

신선미씨의 경우 갑상선 암 진단 받은 후 다시 성공적으로 재기해 더욱 유명해졌다.

한편 이들 출연진은 오는 16일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월드미션 대학교 30주년 축하 음악회에도 조지현 지휘자가 예칠드런콰이어와 함께 'Festival mass'를 부르고 바리톤 장상근이 '진주조개잡이'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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