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Biz 브리프] '넷플릭스 회원 증가 둔화' 외

넷플릭스 회원 증가 둔화

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넷플릭스는 2분기 글로벌 가입자 수가 270만 명 증가에 그쳤다. 시장조사기관 리피니티브가 예상한 505만 명에 비하면 거의 반토막 수준이다. 미국 내에서는 가입자가 오히려 13만 명 정도 줄었다.

순익은 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8400만 달러)에 비해 30%나 감소했다. 매출은 49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9억1000만 달러)보다 성장했지만 시장 예상치(49억3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6월 주택착공 감소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125만3000건으로 전월보다 0.9%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신규주택 착공은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단독주택 착공은 3.5% 증가했지만, 아파트와 콘도를 포함한 다세대주택 착공은 9.2% 줄었다.

향후 주택시장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건축 허가 건수도 6.1% 감소한 122만건을 기록했다.

재고 증가에 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17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5%(0.84달러) 하락한 56.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지만 개솔린 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내렸다.

미국의 지난주 개솔린 재고는 360만배럴 늘었다. 이는 92만5000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전망을 벗어난 것이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