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과 미국수의사협회 학력인증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아시아권 최초로 미국 수의사협회 학력 인증을 획득했다. 재미서울대수의대동문회(회장 최재율)는 모교 수의과가 미국수의사협회(AVMA) 학력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수의사협회가 서울대 수의과 학력인증은 비영어권 아시아권 최초로 이뤄졌다. 미국수의사협회 학력인증으로 서울대 수의과 졸업생은 미국 수의사 면허시험 자격만 합격하면 미국에서 수의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학력인증은 서울대 수의과 2019년 2월 졸업생부터 적용한다. 지난 20일 LA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서울대 수의과 서강문(오른쪽 여섯 번째) 학장이 LA에서 동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재미서울대수의대동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