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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이은정 첫 사무총장 선출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7/20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07/19 19:04

"전국 후원자 넓히겠다"
7개 지부 균형 발전 노력
1세와 차세대 화합 도모

한미장학재단은 19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은정 씨(가운데)를 첫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왼쪽부터 강백현, 최복림 동북부지부 이사, 이 사무총장, 강성수 장학위원회 위원장, 남현종 이사.

한미장학재단은 19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은정 씨(가운데)를 첫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왼쪽부터 강백현, 최복림 동북부지부 이사, 이 사무총장, 강성수 장학위원회 위원장, 남현종 이사.

"전국적으로 후원자를 넓혀 더 많은 학생들의 학업을 돕겠습니다."

한미장학재단은 19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은정 사무총장을 지난 15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전국 이사진에서 인터뷰 및 정식 지원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재단은 "첫 사무총장과 함께 더 많은 한인 젊은 세대들이 미국 시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의 목표는 전국적으로 후원자를 넓히겠다는 것. 그는 "재단은 지난 50년 동안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후원자들에게 더욱 적극적 접근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회를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동북부지부 강성수 장학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재단의 예산이 약 400만 달러밖에 안된다. 세대를 걸쳐 제대로 된 장학사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1000만 달러는 필요하다"며 "이 사무총장을 통해 펀드레이징을 확대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무총장은 ▶전국 7개 지부의 균형된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쓰고 ▶1세와 2~3세간의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지난 25년 동안 다양한 비영리단체의 리더로서 프로그램을 연구 및 개발했으며, 펀드레이징을 도맡아왔다. 과거 뉴욕한인봉사센터와 뉴욕가정상담소에서 아웃리칭코디네이터와 프로그램 디렉터로 경험을 쌓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미주아태노인센터의 전국총괄로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운영했었다.

이 사무총장은 한양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학사와 사회사업정책 행정학 석사를 거쳤으며, 뉴욕 예시바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1969년 설립됐으며, 미 전역에서 7개 지부로 나뉘어 운영되며 전국적으로 매년 약 30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약 5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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