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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RA 1.93 다르빗슈, 폼을 되찾다” CBS스포츠 조명

[OSEN] 기사입력 2019/07/19 21:03

[OSEN=로스앤젤레스(미국), 한용섭 기자]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7월 들어 살아나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다르빗슈가 과거 폼을 되찾고 있다”고 칭찬했다. 

 CBS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MLB 스타 파워 인덱스’를 소개하며 다르빗슈의 부활을 집중 언급했다. 

매체는 “다르빗슈는 2018시즌에 앞서 1억 26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뒤 실망스런 커리어를 보냈다. 1년 반 동안 28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이 4.59로 부진했다”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계약 첫 해인 지난 시즌 팔꿈치 부상으로 단  8경기 등판하고 시즌 아웃됐다. 올해도 전반기에는 볼넷을 남발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매체는 “최근들어 다르빗슈는 컵스와 처음 계약 했을 때 기대치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르빗슈는 6월 이후로는 평균자책점이 3.75로 조금 안정됐고, 48이닝을 던지며 53탈삼진을 기록하며 볼넷은 9개로 대폭 줄였다. 그리고 7월, 3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93과 함께 21탈삼진 1볼넷으로 삼진/볼넷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졌다.

최근 상승세로 다르빗슈는 드디어 리글리필드 홈 첫 승도 신고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18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전에서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앞서 지난해부터 컵스 홈 13경기에서 5패만 당했던 다르빗슈는 14번째 도전에서 승리 감격을 누렸다. 

CBS스포츠는 다르빗슈의 직구 구속에 의미를 뒀다. 다르빗슈는 신시내티전에서 최고 98.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고, 평균 94.6마일을 기록했다. 6회 마지막 직구 3개는 모두 97마일을 찍을 정도로 경기 내내 힘이 있었다.

다르빗슈는 팀의 후반기 첫 경기 선발로 등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부상으로) 많이 던지지 못했다. 팀을 위해 많이 던지고 싶어서 첫 경기 선발을 자청했다”고 말했다. 후반기 2연승을 달린 그는 “이제 두려움이 없다”는 자신감까지 보였다. 후반기 2경기 연속 6이닝 무실점이다. 시즌 성적은 20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4.46이다. 

/orange@osen.co.kr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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