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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개인혼영 200m 결선' 김서영, "다른 사람 아닌 나를 위해 후회없이 도전" [Oh!쎈 톡]

[OSEN] 기사입력 2019/07/21 05:29

김서영(2019/7/21)ⓒ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광주, 우충원 기자] "그 누가 아닌 나를 위해 후회없는 경기할 것". 

김서영은 21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서 2분10초 21의 기록으로 준결승 1조 3위를 차지했다.  2조 경기를 지켜봤던 김서영은 7위로 8명이 나서는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서영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결승에 올라 6위를 차지했던 김서영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김서영은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200m 개인 혼영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4월 중국 광저우(1차)와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2차)에서 열린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대회에선 모두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스타성을 가진 김서영은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서 가장 관심을 받는 선수다. 

박태환도 김서영에 대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며 선전을 당부했다. 박태환은 공식 연습 때 김서영에게 다가가 직접 응원을 보냈다. 선배인 박태환이 보기에도 어려움이 큰 상황. 

김서영은 준결승 레이스를 마친 뒤 "나름대로 최선은 다했지만 생각보다 아쉬운 기록이다. 생각했던 것 보다 기록이 좋지 않다. 아직 기회가 한 번 더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 잘해서 좋은 성과 얻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특별히 페이스를 조절한 것은 아니었다. 마지막에 스퍼트를 하지 못했다. 그 부분이 아쉽다”면서 “마지막 부분에 힘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박태환의 응원을 받은 김서영은 “여러가지 조언이 큰 힘이 된 것 같다. 과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결과다. 마지막까지 후회하지 않는 경기를 펼치도록 준비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경기가 아닌 나를 위한 경기를 해야 한다.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그 보다 응원을 보내 주시는 분들을 위해 더 집중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우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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