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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번 프리웨이 '도로 악몽' 시작됐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07/22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07/21 20:19

온타리오~리버사이드 구간
오늘부터 15주간 공사 시작

온타리오에서 리버사이드까지 60번 프리웨이가 노후된 도로 포장작업을 위해 무려 15주나 폐쇄된다.

오늘(22일)부터 시작해 11월 중순까지 무려 15주간 공사가 이어지면서 기존의 카마겟돈(Carmageddon) 교통대란을 무색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구간 인근 주민들은 남가주 최악의 공기에 신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주 교통국(Caltrans)에 따르면 22일부터 온타리오의 유클리드 애비뉴에서 리버사이드 60번.91번.21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교차구간까지 노후 도로를 수리하고 포장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동쪽 방면 프리웨이가 7주 공사를 마치면 노동절 주말 1주간 공사를 멈추고 다시 서쪽 방면 프리웨이 공사가 7주간 이어진다.

주말만 아니라 주중에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도로가 폐쇄된다.

교통국의 언론홍보담당 책임자 테리 카싱가는 지난 19일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1주만 폐쇄해도 교통대란이 일어나는데 무려 15주다. 주민들에게는 교통 악몽이 될 것"이라면서 "운전자들에게는 이 지역을 피하고 다른 프리웨이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국은 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들을 우회도로로 안내하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프리웨이 제한속도를 시간당 55마일로 낮출 계획이다.

교통국은 또 가을부터 치노 지역에 있는 교량 3개를 교체하는 작업을 시작하는데 이 공사는 18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명 '60 스웜(Swarm)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공사계획에는 총 1억3400만 달러가 투입된다.

공사기간 폐지될 60번 프리웨이 구간은 다음과 같다.

▶온타리오-리버사이드 15번 프리웨이 동쪽방면 구간: 주말 폐쇄.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월요일 오전 5시까지. 운전자들은 인근 지역을 가려면 60번 서쪽 방면 프리웨이를 이용해 우회해야 한다.

▶온타리오-리버사이드 15번 프리웨이 서쪽방면 구간: 야간 폐쇄.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낮에는 모든 차선 오픈. 운전자들은 60번 동쪽 방면을 이용해 인근 지역을 우회해 갈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교통국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시 교통국 웹사이트(quickmap.dot.ca.gov)를 방문하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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