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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챌린저스] 브리온, 스피어 게이밍 완파… 7승 고지 안착(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7/22 03:00

[OSEN=강남, 임재형 기자] 브리온이 끈질기게 추격했던 스피어 게이밍을 격파하고 7승 고지에 안착했다.

브리온은 22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서머 스플릿 스피어 게이밍과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완승했다.

이 승리로 4위 브리온은 3연승과 함께 7승(3패)을 달성하면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APK, 팀 다이나믹스, VSG와 격차를 최대한 좁혔다. 반면 스피어 게이밍은 5위 아수라와 한 단계 더 벌어지면서 승강전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더욱 떨어지게 됐다.

1, 2세트 모두 변수를 끊임없이 만든 스피어 게이밍을 브리온이 단단하게 받아치면서 승부가 결정났다. 스피어 게이밍은 1세트에서 9.14 패치 이후 ‘수당 대박’을 터뜨릴 수 있게 변화한 파이크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페이트’ 유수혁의 이렐리아에게 강하게 압박당한 ‘지인’ 권지인의 파이크는 ‘킬 한번’으로 흐름을 뒤집었다. 11분 경 협곡의 전령과 함께 이렐리아를 쓰러뜨리며 펑펑 터지는 골드를 쌓았다.

하지만 착실하게 CS를 수급한 브리온은 날카로운 판단으로 스피어 게이밍의 멱살을 제대로 쥐었다. 15분 경 매복 플레이로 파이크, 럭스를 잘라냈고 무리한 파이크를 살살 꾀어내면서 스피어 게이밍의 성장 발판을 완전히 틀어막았다. 브리온은 결국 ‘하이브리드’ 이우진의 시비르가 선보인 공격 능력에 힘입어 넥서스를 마무리했다. ‘플루토’ 이의현의 럭스가 내셔 남작 버프를 빼앗기도 했으나, 이후 한타에서 전멸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2세트에서 스피어 게이밍은 세주아니를 봇 라인으로 보내고 카이사로 후반 캐리력을 도모했다. 이에 맞선 브리온은 미드-봇 라인 압박능력으로 스노우볼 도화지를 빽빽하게 채웠다. 18분 경 대지 드래곤 버프를 2회 획득한 브리온은 상대보다 먼저 타워 공략에 성공하면서 골드 격차를 리드했다.

30분 까지 스피어 게이밍은 끈질기게 브리온의 뒤를 따라붙었다. 유수혁의 라이즈가 힘없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이우진의 이즈리얼이 ‘헤나’ 박증환의 카이사 요격에 성공하면서 경기의 균형이 크게 기울어졌다. 이후 브리온은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하고 승기를 굳혔다.

결국 33분 경 봇 라인 한타에서 압승한 브리온은 텔레포트 활용과 함께 그대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lisco@osen.co.kr

임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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