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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쯔양 측 "'학폭' 가해자 절대 아냐…강경대응 입장 고수" (인터뷰)

[OSEN] 기사입력 2019/07/23 01:15

아프리카TV 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학교 폭력 가해자인 적은 단 한번도 없다.”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인 BJ 쯔양이 다시 한번 해당 논란을 강하게 부인했다. 학교 폭력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이며, 10살 연상 남자 친구를 만난 적도 없다는 게 쯔양 측 주장이다. 이와 함께 쯔양 측은 해당 루머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3일 쯔양 측 관계자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쯔양이) 학교 폭력 가해자인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인성적, 도덕적으로 누군가를 괴롭힌 적이 절대 없다”고 밝혔다.

쯔양은 ‘먹방’으로 유명한 BJ다. 갸녀린 체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것으로 유명하며, 약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쯔양은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글로 인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을 쯔양과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폭로글을 통해 “내가 쯔양과 동창인데 학창시절 술, 담배를 했다. 학교 폭력으로 강제 전학을 당하기도 했고, 청소년임에도 10살 많은 남자 친구와 교제했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쯔양은 해당 폭로에 대해 “제가 학교 폭력 피해자였고, 가해자가 강제 전학을 가게 됐다. 피해 때문에 잠시 학교를 옮겼었고, 가해자가 강제 전학을 간 뒤 나는 다시 다니던 학교로 복귀했다.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 밖에도 쯔양은 출석 일수가 부족했던 이유를 해명했고, 10살 많은 남자 친구와 교제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허위사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쯔양 측 관계자는 OSEN에 쯔양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쯔양 측은 “가해자 같은 경우에는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 강제 전학을 간 게 아니라 퇴학을 당했다”며 “학교 폭력 피해 후 루머와 선동으로 2차 가해를 당했다. 이런 것들이 두려웠고, 가해 학생이 퇴학 처리 되는데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쯔양 측은 “학교는 계속 다녀야 하는데 가해자가 여전히 있고, 허위사실로 조롱 당하는 게 두려웠다. 쯔양은 강제 전학이 아닌 자진해서 전학을 가게 됐다. 급하게 학교를 옮기다 보니까 대안학교로 갈 수밖에 없었다. 이후 가해자가 퇴학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원래 있던 학교로 돌아오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쯔양 측은 당시 대안학교 선생님 등이 해당 루머를 접하고 증언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쯔양 측은 “옮겼었던 대안학교 교사로 계시던 분들도, 교직원 분들도 이와 관련한 도움을 주겠다고 하셨다. 증언도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해당 선생님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을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쯔양 측은 출석 일수가 부족하다는 폭로글 내용에도 해명했다. 쯔양 측은 “오늘 해당 병원에 찾아갔다. 5년 전이라 진료 기록은 없지만 입원 기록은 있었다”며 “이 일을 학생들이 몰랐던 이유는 쯔양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소심한 성격 탓에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 학교에 정신과 치료를 다닌다고 말하면 허위 사실, 루머가 생산될 것이라 우려했고, 선생님들도 밝히지 않았다. 정신과 치료를 받은 부분은 쯔양이 방송을 통해 몇 번 언급한 적도 있고, 입원 기록 등을 첨부해 해명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쯔양 측은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쯔양 측은 “현재 글이 삭제됐다고 하지만 고소는 진행할 예정이다. 작성자가 밝혀질 경우 쯔양이 직접 만나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쯔양 측은 쯔양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기 때문에 추측성 보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쯔양 측은 “외부 연락에 대해 꺼리고 두려워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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