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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에그 샐러드' 리콜…리스테리아균 감염 가능성

타겟과 프레시마켓은 판매 중인 일부 샐러드 제품이 리스테리아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아처 팜스' 브랜드의 에그 샐러드(사진), 튜나 샐러드, 타이 랍스터 샐러드와 에그 샌드위치 등 6종이다.

이들 제품은 테네시주 녹스빌의 엘레베이션푸즈(Elevation Foods)에서 6월18일 만들어진 것들로 제품에 따라 유통기한은 8월2일과 8월12일까지이며 전국으로 유통됐다.

식품의약청(FDA)은 "리스테리아균은 감염시 치명적일 수 있으며 고열, 심각한 두통, 메스꺼움,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며 "임신부의 경우, 유산과 사산의 위험성도 뒤따를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엘레베이션푸즈 측은 "아직 발병 사례 보고는 없다"며 "해당 제품은 구입한 곳에서 환불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866-761-9566.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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