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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메트로은행 2분기 112만불 남겼다

자산·대출·예금 30%대 증가
비용 증가 수익성은 떨어져

US메트로은행(행장 김동일)이 2분기 호실적을 보였다.

은행 측은 이 기간 112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의 순익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직전 분기의 93만 달러에 비해서도 20% 증가했다.

주당 수익도 전분기 6센트에서 7센트로 늘었다.

자산, 대출, 예금도 지난해에 비해 30%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표 참조>



총자산 규모는 4억7311만 달러로 늘었고, 대출 역시 3억2492만 달러로 3억 달러를 돌파했다. 예금도 4억1027만 달러를 기록해 4억 달러 선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자 지출 및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순이자마진(NIM)은 모두 하락했다. ROA는 지난해에 비해 6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하락했고, NIM도 76베이시스포인트 내려간 3.79%로 나타났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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