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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모기지 이자율 동향

이상규 / 뉴스타 부동산 발렌시아 명예 부회장
이상규 / 뉴스타 부동산 발렌시아 명예 부회장

[LA중앙일보] 발행 2019/07/25 부동산 7면 기사입력 2019/07/24 14:16

올해 부동산 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올라
이자 추이 보며 융자 전문가와 상의해야

부동산 시장 조사기관인 코어 로직사에 따르면 지난 5월 부동산 가격이 작년 대비 3.6% 지난 4월 대비 0.9% 상승했다. 침체 예상을 깨고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부동산 거래 건수는 소폭 하향 조정되었지만 탄탄한 고용 시장과 모기지 이자율 하락으로 주택 가격이 올해도 계속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도 부동산 경기를 받치고 있는 요소로 이 두 가지 외에도 낮은 인플레이션, 주식 시장 호황, 호경기 및 산업 지수 등이 있다. 그중에서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 단연 부동산 경기를 이끌고 있다.

지난달 모기지 바이어들이 대거 재융자 시장에 뛰어들어 재융자 건이 1.5배 가까이 상승했다. 그만큼 모기지 이자율 움직임에 주택 소유주들이나 바이어들이 민감히 움직이고 있다. 치솟은 부동산 가격으로 부동산 구매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적정가격 주택 지수(Housing Affordability Index) 추이만 봐도 그렇다. 예를 들어 LA 지역의 인덱스는 2013년 38%에서 2019년 1분기 28%로 줄었다.

가구 소득은 주택 가격을 따라잡지 못해 주택 구입 능력은 줄었다.

현재 LA 중간 주택 가격이 50만7000달러인데 이런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 인컴이 10만7000달러는 돼야 한다. 모기지 이자율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7월 초 현재 이자율이 모기지 뱅크마다 다르나 48만4350 이하를 빌리는 컨퍼밍 론의 경우 30년 고정 기준으로 약 3.75~4%다.

48만4350달러 이상의 점보 론의 경우 약 3.625~3.75% 정도로 대체로 4% 이하의 이자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융자의 경우는 위의 이자율보다 약 0.125~0.25%가 높다고 보면 된다. 물론 개인마다 융자 프로그램이나 크레딧 점수에 따라 이자율은 달라질 수 있다.

만약 15년 고정 이자율 프로그램을 선택한다면 3.5%까지 낮은 이자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 부동산을 5년 이하로 소유할 계획이라면 5년 변동 이자율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비용을 줄이는 방편이다.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약 40%가 7월에 금리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고 약 30%는 9월 회의에서 내릴 것이라고 봤다.

연방 기준금리 변동은 모기지 이자율에 영향을 미쳐 바이어나 재융자를 하려는 주택 소유주들은 무역 전쟁 연방공개시장회의 주식 시장 및 경제 지수 등 경제 이벤트에 그 어느 때보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매매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면에서 올해 부동산 시장의 최대 변수는 모기지 이자율이다. 따라서 융자 전문가와 이자 추이를 면밀히 알아보면서 부동산 구입에 나서는 것이 좋다.

▶문의: (818)439-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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