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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발표, 미국 비자 거부율 25%···종교비자 가장 높아

미국 비이민 비자 신청자들 가운데 4명중 1명이 거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류별로는 종교비자 거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08 회계년도(2007년 10월 1일~2008년 9월 30일) 비이민 비자 발급 현황에 따르면 한해 동안 전체 871만여건의 비자 신청서 가운데 660만건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11만건은 거부돼 평균 24.2%의 기각율을 보였다. 4명중 1명꼴로 미국 비자 퇴짜를 맞은 것이다.

종류별로는 종교비자(R-1) 거부율이 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생비자(F-1) 32.5%, 소액투자비자(E-2) 25.3% 순으로 집계됐다. 전문직 취업비자(H1B)도 20.3%의 기각율을 보였다. 이에 반해 주재원(L-1)이나 교환연수(J-1) 비자는 10%의 낮은 거부율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달 비자면제프로그램에 가입하기 직전 방문비자 거부율은 3.8%로 전년 4.4%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중구 기자 jaylee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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