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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슈퍼 곰팡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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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7/26 06:48

항생제 무력 - 치사율 50%

항생제가 듣지 않고 치사율이 높아 일명 ‘슈퍼 곰팡이’라고 불리는 ‘칸디다 오리스(C. 오리스)’ 균에 의한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들이 확산을 막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C. 오리스 균’은 최근 미국에서 창궐하고 있으며 캐나다와 한국을 포함한 17개의 국가에 퍼져있다. 캐나다 연방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20건에 달하는 감염 케이스가 발견됐다.

‘C 오리스 균’은 치사율이 30~50%에 달하며 항생제가 듣지 않는다. 면역 체계가 약한 노약자들이 취약하며 특히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세는 발열과 통증, 피로를 동반하며 감염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

토론토 종합 병원은 C오리스 균에 대해 “주로 이미 아픈 환자들이 감염되기 때문에 즉각 진단하기 어렵다”라며 “진단 시기가 늦어지면 적절한 치료가 늦어져 상황이 악화된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발생한 C 오리스 균 감염건수는 미국 내에서만 총 640건으로 현 상황이 ‘국제적 위험’ 수준이라 지적한 바 있다. CDC는 C오리스 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요인으로 높아진 기온과, 농약을 대량 사용하는 기업형 농장의 확산 등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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