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노래방 '도우미 삶' 그린 영화 '미스 퍼플' 내달 개봉
한인 저스틴 전 감독 작품
한편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비롯해 '21엔오버' '리벤지오브더그린드레곤즈' '서울서칭'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한 전씨는 지난 2013년 코디미 영화 '맨 업(Man-Up)'으로 감독에 데뷔했다.
이어 지난해 LA 폭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국(GOOK)'은 같은 해 선댄스 영화제 및 LA아시안퍼시픽영화제(LAAPFF) 등에 진출해 두각을 보였다. '국'은 전씨가 각본 집필과 감독 배우 등 다방면에서 참여했던 영화다.
이번 영화 '미스 퍼플'은 올해 선댄스 영화제의 최고상인 '심사위원대상(Grand Jury Prize)'의 후보에 올라 한인 영화의 선전을 보여줬다. 영화는 오는 9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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