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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노래방 '도우미 삶' 그린 영화 '미스 퍼플' 내달 개봉

한인 저스틴 전 감독 작품

밑바닥 인생에서 고군분투하는 한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스 퍼플(Ms. Purple.사진)'이 곧 개봉한다. 25일 아시안 연예 매체 '캐릭터미디어(Character Media)'는 한인 배우이자 감독 저스틴 전의 영화 '미스 퍼플'을 소개했다.

전씨가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LA한인운에서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한인 여성 '케이시(티파니 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비롯해 '21엔오버' '리벤지오브더그린드레곤즈' '서울서칭'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한 전씨는 지난 2013년 코디미 영화 '맨 업(Man-Up)'으로 감독에 데뷔했다.

이어 지난해 LA 폭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국(GOOK)'은 같은 해 선댄스 영화제 및 LA아시안퍼시픽영화제(LAAPFF) 등에 진출해 두각을 보였다. '국'은 전씨가 각본 집필과 감독 배우 등 다방면에서 참여했던 영화다.



이번 영화 '미스 퍼플'은 올해 선댄스 영화제의 최고상인 '심사위원대상(Grand Jury Prize)'의 후보에 올라 한인 영화의 선전을 보여줬다. 영화는 오는 9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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