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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비즈니스 프리즘] OC 유일 '삼성 노트북' 업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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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08/12/04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08/12/03 19:30

메가전자 제이슨 박 대표

TV도 삼성제품 전라인 확보…무료 설치 등 고객서비스 주력
‘메가전자’의 제이슨 박 대표가 TV섹션을 배경으로 최근 출시된 삼성 노트북을 소개하고 있다.

‘메가전자’의 제이슨 박 대표가 TV섹션을 배경으로 최근 출시된 삼성 노트북을 소개하고 있다.

OC지역 신흥상권으로 급부상중인 비치길에 위치한 메가전자는 ‘정품만을 싸게 파는’ 가전제품 매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3000 스퀘어피트 남짓한 소형 매장이지만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삼성과 LG 제품이 망라돼 있다.

메가전자의 제이슨 박 대표는 UC어바인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방위산업체와 반도체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지인의 권유로 5년전 가전제품 도매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0월 비치와 아테시아가 만나는 단독건물에 쇼룸을 오픈하고 도매업과 소
매업을 병행하고 있다.

“중산층 이상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풀러턴 일대에 한인이 운영하는 가전제품 매장이 없다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더욱이 비치길은 OC 최대 한인상권인 가든그로브와 신흥상권인 풀러턴을 잇는 연결로이기 때문에 양쪽 고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다고 판단했죠.”

TV 섹션의 경우 소니를 제치고 세계 1위 자리에 등극한 삼성제품 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사실 소니에 들어가는 부품도 대부분 삼성에서 공급하는 것들입니다. 일제를 선호했던 한인 고객들도 삼성 TV를 사용하고 나서는 품질에 대만족합니다.”

냉장고와 세탁기 등 어플라이언스 섹션에서는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LG 제품이 주력 상품이다. 이외에 딤채 등에서 만든 김치냉장고와 쿠쿠 등에서 생산한 압력밥솥도 취급한다.

최근 메가전자 매장에는 한국산 제품 섹션이 또 하나 추가됐다. 미국시장에 갓 출시된 삼성전자 노트북을 취급하는 OC지역 유일한 매장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고객 서비스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배달시에는 한인 매니저가 동행해 상세한 제품 설명을 제공하며, ‘화이트 글로브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구입한 제품을 원하는 장소에 무료 설치해 준다.

“물건을 파는 것보다 서비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번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매장이 작은 덕분에 ‘슬림 경영’이 가능한 것도 메가전자의 장점이다. 도매업과 소매업에 이어 그의 꿈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쇼룸에서 1마일 떨어진 1만2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웨어하우스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전자오븐 등 주방 가전제품과 바닥재와 캐비넷, 카운터탑 등을 함께 취급하는 키친센터를 오픈하는 것이다.

“진작부터 준비해 왔지만 경기상황을 고려해 오픈시기를 저울질 중입니다. 그동안 쌓아 놓은 신용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들의 집 안을 메가전자에서 판매한 제품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그날까지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주소: 6025 Beach Blvd., Buena Park

▷문의: (714)670-6342

노세희 기자 rsh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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