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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시트' 9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

최병헌 인턴기자
최병헌 인턴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8/01 미주판 10면 기사입력 2019/07/31 20:38

뉴욕 맨해튼 AMC 엠파이어
뉴저지 AMC 리지필드파크
비상상황 재난탈출 액션영화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의 한 장면. [사진 CJ ENM AMERICA]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의 한 장면. [사진 CJ ENM AMERICA]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칠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Exit·감독 이상근)'가 뉴욕·뉴저지를 포함한 북미 전역에서 오는 9일 개봉한다.

뉴욕에서는 맨해튼에 위치한 AMC Empire(234 West 42nd St.) 극장과 뉴저지 리지필드파크에 위치한 AMC Ridgefield Park(75 Challenger Rd.)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상황을 그린 재난탈출 액션영화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순식간에 서울 도심은 유독가스로 뒤덮여 혼란에 휩싸인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엑시트는 무겁고 어두운 기존 재난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방비 상태에서 재난 상황을 헤쳐나가는 두 캐릭터들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대형 쓰레기봉투, 지하철 비치 방독면, 고무장갑, 포장용 박스 테이프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품들을 활용해 현실성을 더했다.

코믹 연기의 대가 배우 조정석과 영화 '공조'에서 발군의 연기를 펼쳤던 임윤아가 뭉쳐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cj-entertainment.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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