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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 작성 때 자주 실수 하는 것들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05 17:27

지나김 대표

▶문= 아이가 지원서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답= 대학지원서는 쉽게 생각하면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지만,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나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동안 제가 봐 온 지원자들의 문제점들을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꼭 기억할 게 지원자는 자신이 보여주고 싶어하는 ‘무엇’(What)에 대해 말하고자 할 때 꼭 함께 조합을 이뤄야 하는 것이 ‘왜’(Why)와 ‘어떻게’(How) 입니다.

예를 들어 지원자가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열정을 강조하고 싶은데 상당수 학생들은 컴퓨터 사이언스란 그 무엇에서 그쳐버리는 경우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것을 왜 좋아하는 지, 그래서 어떻게 했는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또다른 문제점은 지원서를 작성하기 전 충분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원서에 기재할 내용을 무미건조하게 받아들이고 대충 생각나는대로 작성해 버린다면 금방 표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서는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나열이 아니라 “나는 누구이고, 대학에서 이런 것을 해줄 수 있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제안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시간을 갖고 자신의 희망과 열정,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하나씩 작성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무엇을 가장 비중있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와활동칸을 예로 든다면 자신이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을 맨위에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에세이도 첫 문장에서 입학사정관의 눈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바로 ‘첫 인상’과 연결돼 있습니다.

그리고 에세이를 작성할 때 어떤 주제든 자신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꼭 빼놓아서는 안되는 것이 어떤 영향(effect)을 받았고, 주었는지에 대해 설명해야 합니다. 이는 곧 자신의 목소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말씀드릴 게 ‘중복’에 관한 문제입니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것인데, 특히 과외활동과 에세이가 결국 같은 이야기가 되는 경우들이 흔합니다. 그리고 이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날리는 것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서를 부탁할 때 성적을 잘 준 교사를 생각하기 보다 “누가 나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잘해줄 수 있는가?”를 잘 판단해 결정하기 바랍니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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