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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택을 살 때 고려할 사항 [ASK미국 부동산- 곽재혁 에이전트]

[LA중앙일보] 발행 2019/08/07 경제 12면 기사입력 2019/08/06 21:02

곽재혁/부동산 에이전트

▶문= 신규 주택 구입 시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답= 신규 주택은 오렌지, 리버사이드, 인랜드 카운티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LA에도 콘도 등을 중심으로 매물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신규 주택 구입 시에는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 번째, 신규 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비쌉니다. 각종 개발비나 원가 상승 요인 등으로 기존 주택보다 가격대가 높은 것이 보통입니다. 그리고 거래 시기나 동향에 따라서 특히 수요에 따라서 가격이 임의로 상승해서 분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투자로 구입 시에는 주변 렌트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유지 비용의 충당(재산세나 콘도일 경우 HOA 등)이 가능한지 등을 알아보셔야만 합니다.

두 번째, 주택 구입 후 추가 업그레이드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주택 구입 시 추가 옵션의 선택에 따라서 그리고 구입 후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서 좀 더 본인이 원하는 주택으로 업데이트하시는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며 고가 주택의 경우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서 1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구입 시 대략 10만~15만 달러 정도의(10~15% 정도) 추가 업그레이드 비용이 소요된다고 계산하면 됩니다.

세 번째로, 주택 거래량이 떨어질 경우나 중간에 에스크로가 캔슬되는 경우, 건설사에서 가격을 할인해서 팔 경우 이전 분양된 주택 가격의 밸류에 영향이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건설사 측에서 Construction Loan의 이자 부담 때문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주위에 분양될 매물이 많거나 건축될 땅이 많을 경우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매매 시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한다면 대부분의 신규 바이어들은 구입 시에 신축을 더 선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신규 주택들의 매매 타임의 시작은 모든 분양과 건축이 종료된 후 리세일로 일정 매매가 성사된 이후에야 비로소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양이나 추가 개발의 여지가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의 경우 구입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또한 신규 분양 주택보다 급매물로 나온 기존 분양 매물이나 에스크로 취소분 매물들 그리고 특히 업그레이드가 이미 완료되어 추가 비용 발생이 필요 없는 매물 등의 구입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의: (213)663-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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