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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브 학군 개인정보 유출 파문

Kevin Rho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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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07 15:04

네이퍼빌 지역 학생·교사 5만6천여 명 피해

네이퍼빌 니쿠아밸리 고교 [위키미디어]

네이퍼빌 니쿠아밸리 고교 [위키미디어]

한인 다수 거주지역 중 한 곳인 시카고 서부 서버브 네이퍼빌 지역의 학생 및 교사 5만6천여 명이 개인 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지역신문 '네이퍼빌 선'에 따르면 '네이퍼빌 디스트릭 203'과 '인디언 프레리 디스트릭 204' 학군의 재학생 및 졸업생 약 5만3000명과 전현직 교사 3100명의 개인정보가 학생 성적 관리업체를 통해 유출됐다.

학군내 킨더가튼부터 8학년까지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피어슨 클리니컬 어세스먼트'(Pearson Clinical Assessment·PCA)는 지난달, 네이퍼빌 지역 2개 학군을 비롯 피해를 입은 전국 1만3000개 교육청과 대학 당국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렸다.

PCA는 "작년 11월, 승인 받지 않은 제3자가 데이터베이스에 무단 접근했다"며 "학생과 교사의 개인정보가 악의적으로 사용된 사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PCA는 203 학군과 204 학군에 속한 가족들에게 무료로 크레딧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각 학교는 지난 6일 학부모들에게 PCA를 통해 무료 크레딧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전달했다.

학교 당국은 "학생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됐기 때문에 신분 도용을 당하지 않았는지 점검해봐야 한다"며 "크레딧부터 모니터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확인을 당부했다. 이어 "대부분 큰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재정 정보까지 노출된 가족들은 훨씬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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