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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서 총격으로 24세 남성 중상

잇딴 강력범죄에 주민들 우려 목소리

가든그로브서 연이어 강력범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총격 사건이 또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가든그로브경찰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난 9일 오후 7시35분 램프슨 애비뉴와 넛우드 스트리트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으며 적어도 한발의 총상을 입은 24세 남성을 발견해 인근 응급센터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주민들은 댓글을 통해 '거주지에 바로 인접한 지역인데…' '가든그로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또 사건이냐?' 등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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