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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범, 잡고 보니 마약 밀매범

집에서 총기·마약 등 압류

뉴욕시경(NYPD) 교통전담반 요원들이 무임승차 단속 과정에서 적발한 범죄자로부터 압류한 무기와 마약 등을 공개했다. [사진 NYPD]

뉴욕시경(NYPD) 교통전담반 요원들이 무임승차 단속 과정에서 적발한 범죄자로부터 압류한 무기와 마약 등을 공개했다. [사진 NYPD]

뉴욕시 경찰이 지하철 무임승차를 단속하다 마약 밀매범을 잡는 쾌거를 올렸다.

뉴욕시경(NYPD)은 지난 7일 무임승차범으로 체포한 야사운 데이비스(27)를 조사하다 잭팟을 터뜨린 것.

데이비스는 브롱스 지하철 역에서 무임승차를 하다 잡혔는데 경찰은 그가 이미 수 차례 같은 범죄를 저질러 왔기에 소환장을 주고 방면하는 대신 체포해 수감했다.

경찰은 데이비스를 조사하면서 다른 범죄가 있는지를 캐묻다 그가 마약 밀매범 JD 슬림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살고 있는 마운트호프의 웹스터애비뉴 아파트에서 권총 2정과 총알, 헤로인 그리고 현금 4만5000달러 등을 찾아냈다.



데이비스는 지난 2014년 마약 관련 혐의로 체포되면서 장전된 총을 가지고 있는 혐의까지 추가돼 2년형을 받아 복역하다 2016년 9월 1일 가석방됐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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