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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샌디에이고의 아시안 마켓을 가본다(상)… "동양인 입맛엔 우리가 최고"

송성민 기자
송성민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8/14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9/08/14 10:09

한인 마켓 중 가장 규모가 큰 시온마켓의 내부 전경.

한인 마켓 중 가장 규모가 큰 시온마켓의 내부 전경.

동양인들간의 입맛이 문화차를 넘어서고 있다. 샌디에이고 지역에 있는 아시안 계통의 각기 다른 식품점들이 이제는 그야말로 글로벌화 돼 가고 있다. 인종과 민족을 초월해서 맛이 통하고 있다는 얘기다. 한인들을 위해 샌디에이고에서 문을 열고 있는 주요 아시안 마켓들에 대해 상·하 두편에 나눠 소개한다.

◈ 시온 마켓 (Zion Market)

샌디에이고에서 한국 마켓 중 가장 규모가 큰 마켓이다.

그로서리 및 야채 등 마켓으로만 6만 스퀘어피트, 다양한 업종의 가게들과 푸드코트 등으로 4만 스퀘어피트 차지해 총 10만 스퀘어피트에 달한다. 1,000대를 수용할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가격경쟁면에서 다른 아시안 마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으로 좋은 제품을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매주 한 번씩 100여가지 제품에 대한 원가 세일을 하며 새로운 물건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날은 목요일이다.

10곳의 푸드코너, 헤어샵, 뷰티스토어, 택배/여행사, 약국, 기프트 숍, 건강 식품점, 팬시용품점, 쥬얼리 샵, 핸드폰 딜러 등 다양한 업종의 테넌트가 입점해 있다.

▶주소: 7655 Clairemont Mesa Blvd, San diego, CA 92111

◈ 니지야 마켓(Nijiya Market)

유기농 재료 판매에 선두주자이다.

미국내 전통 일본 음식의 맛을 소개하는 시발점인 니지아 마켓은 유기농 재료에 관심이 없던 미국 사회에 유기농 열풍을 일으킨 식료품점.

마켓이 오픈한 1986년도 미국내 식품업계는 유기농 식료품에 대한 관심과 정보조차 미비했기 때문에 니지아 마켓은 유기농 식료품 섭취의 장점을 알리는 동시에 많은 유기농 식품을 들여와 고객들에게 양질의 식품을 제공했다. 지금도 자연 식품을 상당량 취급해 인기를 끌고 있다.

‘Nijiya’ 상표가 붙은 대다수의 제품은 유기농 재료를 써 직접 만들어 내고 있어 다른 마켓과 차별화 되고 있다.

▶주소: 3860 Convoy St #109, San Diego, CA 92111

◈ 아틀라스 마켓(Atlas Market)

중동지역의 독특한 식품과 아시안 식품을 동시에 구입해 보고 싶다면 Atlas market에서 중동지역 각국의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본래 페르시안 등 중동지역의 식료품을 파는 대형 마켓이었지만 현재는 아시안, 멕시칸, 아메리칸, 이탈리안 푸드 등 다양한 식료품을 구비해 놓고 있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인종별로 다양하다. 특히 한국의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트로, 일반 한국마켓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한국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푸드코트에도 한식을 파는 ‘WOW Wa’를 포함해 치킨점 ‘Furaidod’와 한국식 베이커리가 입점해 있다.

▶주소: 14837 Pomerado Rd, Poway, CA 92064

◈ 투안 파트 슈퍼마켓(Thuan Phat Supermarket)

베트남 마켓인 이곳에서는 베트남 식자재 뿐만아니라 필리핀, 태국, 중국 등 다국적 식자재를 만날 수 있는 미국 내 총 13개의 매장을 가진 규모있는 슈퍼마켓으로 마켓 이름인 ‘Thuan Phat’는 베트남어로 “이로운 나눔”을 뜻한다.

이곳에서는 살아있는 개구리뿐만 아니라, 급냉 생선과 살아있는 게(Crab) 등 신선한 수산물등을 구입할 수 있다.

▶주소: 6935 Linda Vista Rd, San Diego, CA 9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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