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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 준비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14 17:03

지나김 대표

▶문= 추천서는 왜 중요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답= 대학입시에서 추천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은 대학지원서나 에세이, 인터뷰 등에서 알 수 없었던 지원자의 다른 모습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고 싶어합니다. 이 말은 제대로 된 추천서는 합격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또다른 이유를 설명한다면 올해 불거진 부정입학 파문으로 인해 지원자가 지원서에 기재한 과외활동에 대한 일종의 검증 방법으로 추천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교내 과외활동이 가장 내세울 것이라면 추천서에 관련 이야기가 한 토막이라도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자는 온갖 활동을 했다고 지원서에 기재했는데, 정작 추천서에는 전혀 언급이 없다면 대학은 뭔가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아카데믹 부분에서 지원자들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 게 요즘 입학사정의 현실이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와 구분되는 자료를 필요로 한다는 점 역시 추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사립대들은 대부분 교사와 학교 카운슬러의 추천서 하나씩을 기본으로 요구합니다.
이제 개학시즌이 되면서 12학년 학생들은 이런저런 입시준비에 쫒기게 됩니다. 지원할 대학을 결정해야 하고, 지원서와 에세이 작성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학교수업과 과외활동은 기본이니 시간을 쪼개야 하는 상황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추천서 요청은 순위가 뒤로 밀리는 경우들이 적지 않은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사나 카운슬러가 제대로 추천서 하나를 만들려면 적지 않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 이같은 부탁이 한 두명이 아니어서 물리적인 한계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최대한 빨리 부탁을 해야 하고, 최소 한 두번은 얼굴을 맞대고 준비한 이력서를 함께 보면서 대화를 나누고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원할 대학들도 분명히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부탁할 교사는 성적을 잘 주는 교사, 인기가 높은 교사가 아니라 자신을 잘 아는 교사가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스토리를 찾아낼 수 있고, 보다 깊이 있는 얘기를 담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우수한 학생, 착한 학생이란 칭찬의 글은 주목을 받지 못합니다. 대학이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글을 읽는 입학사정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가장 좋은 추천서입니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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