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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제7회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 전 자리를 함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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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구태훈, 조시영, 남문기, 은석찬, 신기효, 이종문, 이동섭, 박재현, 이효환. (직함 생략) |
이날 장학기금 골프대회에는 미주한인총연합회 남문기 회장, 최재현 전 LA평통 회장,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 영 김, LA총영사관 구태훈 영사, LA OKTA 김무호 회장, 백황기 샌디에이고한인회 회장과 김병대 전 회장, 설중혁 전 회장, 북부한인회 최태호 회장, 이성일 전 회장, 오렌지카운티한인회 김가등 전 회장, 동부한미노인회 김병호 회장, 세계호텔협회 정영삼 회장, 조봉남 OC축제집행위원장, 김인식 해병대 전 사령관, 총연 서남부연합회 김일진 전 회장, 셰리프 경찰위원회 김성림 회장, 동부식품상협회 김한식 회장, 미주 골프협회 정하섭 회장, 팀 스프리트 부동산 에드워드 손 회장, 인랜드한인회 폴 송 전 회장과 자니 조 수석부회장, 화토산악회 박창욱 회장, 충청향우회 이효환 회장, 황해도 교민회 채기석 회장 및 대회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의 남녀 수상자는 각각 ▶챔피언: 송기만, 최요한나 ▶메달리스트: 안병호, 이 제인 ▶1등: 강준희, 이 니클 ▶근접: 백황기. 이옥빈 ▶장타: 폴 최, 지나 손씨가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은석찬 회장은 "동부한인회가 주최하는 장학기금골프대회에 참석해주신 지역사회 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대회를 후원해주신 단체와 기업인들의 커뮤니티를 위한 애정 어린 관심과 헌신에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은 회장은 이어 "이런 뜻 깊은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회 관계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조시영 대회장과 박재현 총괄준비위원장, 신기효 장학위원장, 운영위원장 데이비드 최, 경기위원장 채기석, 진행위원장 찰리 길, 홍보위원장 박세원, 기획위원장 박정도, 재무위원장 최수잔, 봉사위원장 신영자, 준비부위원장 은인숙 이사 등 준비위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인사했다.
조시영 대회장은 "LA동부한인회의 장학기금 골프대회는 동부지역의 큰 잔치로 성장할 수 있던 건 각 지역 단체장과 뜻깊은 대회에 참석해 주신 관심 덕분"이라며 "조성된 기금은 후세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이곳 동부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인회는 골프대회가 끝난 후 신기효 장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금 시상식에서 ▶브라이언 민철 신 ▶대니얼 성진 정 ▶렌스 최 ▶줄리안 김 ▶에런 백 ▶알렉산더 사론가 ▶제시 브라이언 챠베즈 등 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이날 존 이 이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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