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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중고등학교 입학 신청 간소화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8/16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9/08/15 21:32

오는 2020~2021학년도부터
10~12월 등록, 2차지원 없애
대기자명단 실시간 조회도

15일 브루클린 MS890 중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연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중.고등학교 등록 절차 간소화 방침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뉴욕시장실 트위터 캡처]

15일 브루클린 MS890 중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연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중.고등학교 등록 절차 간소화 방침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뉴욕시장실 트위터 캡처]

2020~2021학년도부터 뉴욕시 중고등학교 입학 신청 과정이 간소화 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리처드 카란자 시 교육감은 15일 브루클린 MS890 중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입학 대상인 학생들의 중.고등학교 신청 절차를 크게 간소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3월에 일차적으로 발표된 중.고등학교 배정이 마음에 안 드는 경우, 학부모들이 다른 학교에 지원할 의사를 밝히기 위해 2라운드 지원 시기에 다시 입학신청을 해야 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1순위 학교가 아닌 곳에 배정받은 경우, 배정받은 학교보다 선호하는 모든 학교에 대기자로 등록되는 것.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많은 학생과 부모들이 더 선호하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음에도 그 과정이 너무 복잡해 2차 등록시기에 참여하지 않는다"며 "모든 학생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이번 행정 절차 변경 방침을 소개했다.

시장에 따르면, 시 교육국은 내년부터 학교 등록절차의 간소화 뿐 아니라 대기자 명단의 상황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각 학교의 데이터를 교육국에 연계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가 명단의 몇 순위에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 방침이 실행되면 학부모들은 교육국 홈페이지나 패밀리웰컴센터, 혹은 뉴욕시 민원전화 311을 통해 자녀의 대기자명단 순위를 알아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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