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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16일 연속 하락세…LA 갤런당 3.60불

개스값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6일 LA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당 3.60달러를 기록, 전날에 비해서 0.2센트 떨어졌다. 이날 하락폭은 적었지만 16일 연속 내림세가 이어졌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4.3센트, 지난해와 비교하면 1.5센트 낮은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레귤러 개솔린의 갤런당 평균 가격도 3.578달러로 지난주와 비교해 3.9센트 하락했다. 하지만 다음 주에는 하락세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주에너지위원회는 정유공장들이 개솔린 생산을 줄이고 있어 재고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자동차협회(AAA)의 제프리 스프링 매니저는 "정유공장들의 재고량이 줄면 가격 하락세도 주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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