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바나나리퍼블릭 "옷 빌려 줍니다"…월 85불, 한번에 3벌까지

내달 여성의류부터 시작

대형 의류 체인점 바나나리퍼블릭도 온라인 의류 대여업에 나선다.

바나라리퍼블릭은 오는 9월 말부터 '스타일 패스포트(Style Passport)' 서비스를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입자는 월 85달러를 내면 한 번에 최대 3벌의 옷을 빌릴 수 있다. 매달 100가지 이상의 옷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무제한 교환이 가능하며 무료 배송및 세탁 서비스도 제공된다. 업체 측은 우선 여성 의류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앞으로 남성복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나나리퍼블릭은 올 가을부터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한편 이번 주 초 블루밍데일스도 바나나리퍼블릭과 비슷한 대여 서비스 계획을 밝혔으며, 어반아웃피터스, 앤테일러, 로프트, 익스프레스, 아메리칸 이글 등도 대여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의류 대여 업계의 선구자는 렌트더런웨이라는 업체로 지난 2009년부터 일류 디자이너 제품이나 특수 복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2년 전부터 평상복을 추가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