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74.0°

2019.09.14(Sat)

"품격 있는 여가생활 책임집니다"

이주현 객원기자 joohyunyi30@gmail.com
이주현 객원기자 joohyunyi30@gmail.com

[LA중앙일보] 발행 2019/08/17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9/08/16 20:41

이달 말 오픈 앞둔 선베이 시니어클럽
하루 10시간 회원제 운영
아침·점심식사, 간식 제공
다양한 취미 강좌 마련
맞춤형 케어 서비스도

이달 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선베이 시니어클럽 서니 이 총괄이사가 클럽 내 도서실에서 클럽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달 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선베이 시니어클럽 서니 이 총괄이사가 클럽 내 도서실에서 클럽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A한인타운 최초로 프리미엄 시니어클럽이 문을 열었다. 바로 선베이 시니어클럽(대표 베넷 김)이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선베이 시니어클럽은 지금까지 LA한인타운에서는 찾아 볼 수 없던 콘셉트이다 보니 한인 시니어들의 관심이 높다. 이달 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선베이 시니어클럽을 찾아 클럽 시설 및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프리미엄 시니어클럽이란=시니어들이 전화로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시니어클럽이 정확히 어떤 곳이냐 하는 것. 서니 이 총괄이사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는 선베이 클럽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식사, 개인별 케어 서비스도 제공하는 시니어들을 위한 특화된 시설"이라며 "유료 회원제 시니어클럽은 이미 웨스트LA나 베벌리힐스 등에선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요즘 한인 시니어들은 청년 못지않은 건강과 지적 호기심이 있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래서 선베이는 회원들이 가족 같은 보살핌을 받으며 동년배 시니어들과 어울려 새로운 것을 배움으로써 치매와 우울증도 예방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어떤 프로그램 있나=선베이 시니어클럽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취미활동 및 스포츠, 예술 활동을 제공한다는 것. 라인댄스, 볼륨댄스, 요가를 비롯해 영어회화, 꽃꽂이, 가드닝, 수채화, 스마트폰, 컴퓨터, 건강 강좌, 합창, 뮤직 테라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업을 취향대로 골라서 들을 수 있다. 이 이사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설할 예정"이라며 "박물관 견학, 영화 관람 등 필드트립도 계획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선베이 클럽은 투약 알림, 식사 모니터링, 배변 보조 등과 같은 맞춤형 케어 서비스(추가요금 일 19달러)도 제공한다.

▶클럽 시설은=LA한인타운 올림픽가에 위치한 선베이 시니어클럽은 작년 완공된 새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총 8000스퀘어피트 공간에 식당, 도서실, 휴게실, 라커룸,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요가와 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공간과 노래방 시설 등도 마련돼 있다. 식당에선 아침과 점심을 비롯해 두 번의 간식이 제공된다. 아침 식사는 죽과 베이글, 빵, 커피 등을, 점심은 한식을 비롯해 아메리칸, 이탈리안, 멕시칸 등 다양한 건강식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멤버십 비용=선베이 시니어클럽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 동안 운영되는데 일일 이용권은 89달러로 시간당 9달러인 셈. 그러나 5일권, 25일권, 75일권, 125일권 등 일수가 늘어나면 일일 이용료도 싸지는데 125일권을 구매할 경우 하루 59달러에 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멤버십의 유효기간은 5년. 이 이사는 "홈케어 에이전시를 통해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당 약 17~20달러가량이 든다"며 "그에 비해 선베이는 시간 당 6~7달러에 동년배 시니어들과 교류하며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어 가격 면에서도 저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선베이 시니어클럽은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35명에 한해 9월 한 달간 주중 매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을 5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주소: 3060 W. Olympic Blvd #120, LA

▶문의: (213)471-8288, sunbayseniors.com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