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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한 점차 지킨 KT 불펜의 송곳 활용법 [오!쎈 승부처]

[OSEN] 기사입력 2019/08/18 04:43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T위즈 불펜이 이틀 연속 한 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KT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와 주원과 김재윤의 무실점 구원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5위 NC와 1경기 차를 유지했다. KIA와 팀 간 성적을 10승4패의 우위를 지켰다.

12일 만에 돌아온 알칸타라가 6⅔이닝일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승리의 비결이었다. 특히 이날 KT 벤치는 1회 얻은 2점을 끝까지 지켰다. 구원투수들을 절묘하게 투입해 KIA의 추격을 뿌리쳤다. 

7회 2사 1루에서 이날 2안타를 터트린 최원준을 상대로 주권을 등판시켰다. 주권은 날카로운 체인지업을 앞세워 최원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하고 위기를 막았다. 이어 8회는 1안타만 내주었지만 2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았다. 

바통을 이은 김재윤이 9회 2안타와 1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그러나 상대 대주자 오정환이 2루 도루를 장성우가 저지했다. 김재윤은 2사 1,2루에서 최원준을 떨어지는 변화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잠재우고 한 점차를 지켰다. 직전에 이강철 감독은 직접 마운드에 올라 김재윤을 진정시켰다. 

전날에도 KT는 선발 김민수가 흔들리자 4회에 강판시키고 전유수, 김재윤, 이대은, 주권을 빠르게 투입해 KIA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4-3 역전을 이끌었다.

8회말 무사에서 우타자들을 맞아 소방수 이대은을 조기에 투입해 10회초 1사까지 던지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은 좌타자에게 강한 주권을 투입해 한 점차를 지켰다.

이강철 감독의 치밀한 용병술이 이틀 연속 한 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sunny@osen.co.kr 

이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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