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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여름 즐기자"…노동절 여행상품 다양

이달 말 주말부터 시작
3~4일 일정·400불대 인기
항공 패키지도 눈길 끌어

노동절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 여행사들도 다양한 투어상품을 선보였다 . [삼호관광·푸른투어 홈페이지 캡처]

노동절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 여행사들도 다양한 투어상품을 선보였다 . [삼호관광·푸른투어 홈페이지 캡처]

노동절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 여행사들도 다양한 여행상품으로 아직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한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노동절은 9월2일 월요일. 이에 따라 대부분의 여행상품은 주말에 떠나 월요일에 돌아오는 3일 일정 코스다. 캐나다 록키나 코스타리카 등 미국을 벗어나거나 항공편이 포함된 여행상품은 일정이 하루 정도 더 길다.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노동절 연휴 특선으로 8월30일 출발하는 큰바위얼굴/크레이지호스 4일($899) 일정과 엔텔롭/모뉴멘트/아치스/파웰 호스/라스베이거스를 둘러보는 역시 4일($439) 일정을 홍보하고 있다.

큰바위얼굴 상품은 덴버까지 왕복 항공편을 이용한다. 엔텔롭 4일 일정에는 인디언 지프를 타는 이벤트가 포함돼 있다. 세도나 협곡을 핑크지프로 탐험하는 일정이 있는 핑크지프 세도나 3일($379) 상품도 2019년 여름을 추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상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은 4~6일 일정의 항공 패키지 투어가 돋보인다. 중남미의 스위스로 불리는 코스타리카 5일(8/29 출발·$1499), 알래스카 발데스 6일(8/28·$1699), 동부 나이아가라 5일(8/28 ·31·$1049), 캐나다 록키 벤쿠버 빅토리아 5일(8/26·9/2 ·$1399), 옐로스톤 그랜드티톤 4일(8/30·$899)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31일 출발하는 3일 일정 코스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15개 이상이 준비돼 있다. 시간이 부족한 여행객을 위해 1박2일 일정을 200달러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세코야 킹스캐년과 데스밸리 라스베이거스 상품도 마련했다. 출발일은 8월31일(토)이나 9월1일(일)이다.

푸른투어(대표 문 조)의 올해 노동절 상품으로는 옐로스톤 2박3일(8/31·$777) 일정이 눈에 띈다. 다른 여행사보다 일정이 하루 짧고 이에 따라 가격도 100달러 이상 저렴한 게 특징이다.

라바 핫스프링스 미네랄 온천, 베어월드 옵션 투어를 포함하고 매리엇 호텔에서 2박 한다. 허스트캐슬 기차/산시메온 1박2일(9/1·$279), 카탈리나 아일랜드 1일 관광(8/31·9/1 출발·$169)은 일상에 지쳐 기분전환이 필요한 여행객에게 안성맞춤 상품이다.

춘추여행사(대표 송종헌)는 3박4일 일정으로 요세미티와 샌프란시스코를 묶은 상품과 미국의 3대 캐년으로 불리는 그랜드캐년/자이언캐년/브라이스캐년을 다 둘러보는 상품을 각각 389달러와 399달러에 내놓고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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