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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무장 약국 털이범 7명 기소

연방대배심이 LA, OC, 리버사이드 지역에서 개인이나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약국들을 대상으로 무장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7명을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도단을 결성해 최소 15건의 범행을 벌인 두목 타이롬 루이스(24)를 비롯해 공모자 데럴 미첼(29), 테렐 미첼(31), 딘드레 보니(29), 애론 가너(27), 캐론 로프턴(28), 디본 잭슨(30)은 지난 18개월 동안 조를 편성해 LA, 벨플라워, 세리토스, 웨스트민스터, 풀러턴, 애너하임, 리버사이드, 토런스 등 19개 지역의 약국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였다.

훔친 약들을 암시장에 판매할 목적으로 범행에 나선 이들은 반자동 권총으로 종업원들을 위협한 후 옥시코돈 등 처방약들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대상 및 계획 수립을 주도한 루이스는 지난해 1월 텍사스주 앤소니의 월그린 약국 강도 혐의도 받고 있으며 마약 및 총포류 위반혐의까지 받고 있는 데렐 미첼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종신형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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