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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미 대표 루머 선처無"..구혜선x안재현 이혼에 불똥튄 HB 발끈 (종합)[Oh!쎈 이슈]

[OSEN] 기사입력 2019/08/19 05:48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파경 위기를 맞이했다.

[OSEN=박소영 기자] “안재현 구혜선 이별 원치 않아”

소속사 아티스트의 이혼에 대표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HB엔터테인먼트가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 이슈에 문보미 대표가 루머의 중심에 서자 결국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합니다”라며 "어머니가 충격을 받으셔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됐다. 죄송하다”고 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캡처본까지 공개하며 가정에 문제가 있음을 대중에 널리 알렸다. 문자를 보면 안재현은 “이미 합의된 거고 서류만 남았다”며 끝을 얘기했고 구혜선은 남편을 원망해도 가정은 꼭 지키고 싶다고 했다. 

이에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여러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진지한 고민과 논의 끝에 내린 두 사람의 결정에 대해 이를 존중하고, 앞으로 두 사람 모두 각자 더욱 행복한 모습으로 지내기를 바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구혜선이 변호사를 선임해 안재현에게 이혼 합의서 초안을 작성했고 절차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부연했다. “구혜선이 8월 중으로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하고 9월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 되길 원한다”고 했지만 SNS에 폭로글을 남겨 당황스럽다고 했다. 

구혜선은 오랫동안 몸 담고 있던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지난해 1월 파트너즈파크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지난 5월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남편 안재현이 있는 HB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의 행보에 많은 이들은 흐뭇해했던 바다. 

그런데 두 사람의 보금자리였던 소속사에 이혼 불똥이 튀었다. 소속사의 공식입장 이후 또 다시 SNS에 구혜선은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아니다. 배신감을 느낀다. 전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팬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안재현에게 보낸 문자를 추가 공개했는데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 했는데, 당신이 대표님에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다”며 회사 관계자들을 언급했다. 

이 때문에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는 구혜선, 안재현 이름은 물론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문보미' 대표의 이름까지 오르고 말았다. 지극히 개인적인 두 사람의 이혼 문제에 회사가 개입한 것처럼 논란은 커졌고 대표가 여자라는 이유로 근거없는 루머까지 생겨났다. 

결국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당사는 최근 소속 배우 두 사람에게 개인사 부분에 대한 의논 요청을 받았고 원만하고 평화로운 결론을 위해 실무적인 조언을 해줬다”면서도 “누구보다 두 사람의 이별을 원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역할은 두 사람이 이 일을 잘 딛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서 잘 지내는데 보탬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일일이 시시비비를 가리고 대응하는 것에 조심스럽다”면서 “그것이 현재까지도 두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더는 무분별한 악플과 근거없는 루머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여러 온라인 포털사이트 및 SNS 등에 소속 배우 및 당사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악성 댓글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합의나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하게 법적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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