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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인터내셔널 한국 대회, 후보 33명 확정

제주 문태준 등 33명
26일 본선 대회

체육 전공자가 아니면서 본선에 올라 주목받는 문태준 후보

체육 전공자가 아니면서 본선에 올라 주목받는 문태준 후보

미스터 인터내셔널 한국 대회 본선에 나가는 후보 33명이 확정됐다.
33명은 26일 KBS아레나 홀에서 지, 덕, 체를 겨루게 된다. 1등 1명, 2등 2명, 3등은 3명을 뽑는다.

본선에 진출한 조현상 후보는 크로크컨츄리 스키 국가대표를 10년 지냈다. 김예현 후보는 펜싱 국가대표 출신, 송상훈 후보는 테니스 국가대표다. 성도윤 후보는 축구선수, 조인환 후보는 농구선수, 박범석 후보는 태권도 선수, 문재훈 후보는 웨이크보드 선수, 이호진 후보는 유도선수 출신이다.

체육 전공자가 아니면서 본선에 올라 주목받고 있는 문태준 후보(제주, 28세)는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희망과 자신감 가운데 노력하고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청년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며 "나아가 전 세계에 한국남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겸손한 성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항상,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통해 배우려 하고 있다"며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는 진리를 추구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존경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행사는 미스터 인터내셔널 조직위원회(MIO)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13번째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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